골프홀인원보험 어떤 보장을 받을 수 있을까?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홀인원! 하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죠.
그래서 많은 골퍼분들이 홀인원 보험을 가입하시는데요~
저도 최근에 지인에게 홀인원보험추천을 받아서 이번 기회에 알아보고자 합니다^^
골프홀인원보험이란 무엇인가요?
홀인원보험은 말 그대로 홀인원 시 발생하는 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주로 라운딩 중 캐디 실수로 인해 공이 홀로 들어가는 경우 보상받을 수 있고 동반자가 샷을 한 공이 홀로 들어가도 보상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알바트로스(기준타수보다 3타 적게 치는것)시에도 축하비용과 기념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골프홀인원보험 어디서 가입하나요?
저는 온라인 비교사이트를 통해서 알아봤어요.
아무래도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이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골프홀인원보험 어떤걸 들어야 할까요?
골프장마다 룰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골프장의 규정을 미리 파악해야 하고 이 부분은 설계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개인별로 선호하는 브랜드가 다를 수 있으니 여러 상품을 비교해보고 선택하시길 추천드려요.
어떤 보장을 받을 수 있나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은 홀인원비용 특약입니다.
해당 특약은 피보험자가 약관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했을 때 축하금을 지급합니다.
이때 1회성 지출이라는 점을 감안해 실손의료비나 배상책임 등 다른 특약과는 달리 중복 보상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미 다수의 손해보험사에 가입돼 있다면 굳이 새로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여러 회사에 나눠 가입하더라도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만 인정되므로 한도 내에서 적절하게 분배하는 게 좋습니다.
또 타인에게 입힌 신체상해 또는 재물손해에 대한 배상책임 및 각종 사고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위험보장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홀인원비용, 알바트로스비용, 골프용품손해, 배상책임손해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가입 시 유의사항은 없나요?
먼저 골퍼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18홀 중 파3홀이 몇 개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골프장은 6개 내외다. 만약 7개 이상이라면 스코어카드상의 파3홀 개수만큼만 가입해도 충분합니다.
반면 그렇지 않다면 최소 8개 이상 가입하는 게 유리합니다.
또한 일부 업체에서는 주말에만 적용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평일·주말 모두 보장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가격 차이는 왜 발생하나요?
특약별 차이보다는 납입기간 설정에 따른 차이가 큽니다.
통상 만기환급형은 100세만기 15년납 형태로 판매되는데 월납입료 부담이 큰 편입니다.
반대로 순수보장형은 60세만기 20년납 혹은 80세만기 20년납 구조로 돼 있으며, 환급률이 0%라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저렴합니다.
골프인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골프용품과 관련된 보험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골프클럽 파손 및 도난 손해 보상 등 고가의 골프용품들을 보호하기 위한 상품입니다.
최근엔 골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홀인원 축하금 지급 특약 가입자에게 상해사망·후유장해 보장금액을 최대 5배까지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혜택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대중화되지 않은 탓에 관심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골프채보험이란 어떤 보험인가요?
골프채보험은 말 그대로 골프채(골프장비)손해 담보 특별약관을 말합니다.
이 담보는 골프장 내에서 발생한 사고나 경기 중 타인의 신체 또는 재물에 입힌 손해를 배상책임담보특약 약관에 따라 보상합니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로 친 공이 카트도로 위에 떨어져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파손시켰다면 해당 차량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골프채가 부러지거나 분실했을 때도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보상받나요?
우선 골프장 안에서 발생한 사고라면 모두 보상됩니다.
단, 그린 주변에서의 플레이 도중이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캐디가 운전하는 카트 탑승 중이거나 연습스윙 혹은 어드레스 자세에서는 면책사항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라운드 동반자가 입은 부상 역시 보상 대상이지만 고의성이 있거나 직무상 과실로 인한 피해는 제외됩니다.
보상한도액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1인당 2천만원 한도로 설정돼 있으며 한도 초과 시 자기부담금 10만원이 부과됩니다.
만약 클럽하우스 밖에서 일어난 사고라면 실손비례보상되며 이때 개인별 연간 총 누적 라운딩수와는 무관합니다.
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 필드 나가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크고 작은 사고 소식도 종종 들려옵니다.
특히 초보골퍼일수록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미리 대비책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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