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니보내주는보험 정확히 확인하고 결정
우리나라 노인인구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간병인 고용비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8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환자수는 75만명이며 이들을 돌보기 위해 연간 2조원 가량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보험사들이 앞다투어 간병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간병인보내주는보험 이란 무엇인가요?
간병보험은 피보험자가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간병인을 직접 보내주거나 현금을 지급함으로써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보험상품입니다.
기존 실손의료보험에서는 보장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입자 입장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병인보내주는보험 어떤 사람들이 가입하면 좋을까요?
우선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부모님께 효도선물로 준비하려는 자녀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맞벌이 부부나 1인가구 등 핵가족화로 인해 혼자 사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젊은 층에게도 유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시 진단비 및 생활자금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서 노후생활 자금 마련 목적으로도 활용가능합니다.
가입 시 주의사항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첫째, 갱신형과 비갱신형중 나에게 맞는 유형을 선택해야합니다.
갱신형은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만기까지 계속 납입해야하며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반면 비갱신형은 처음엔 비싸지만 일정기간 동안만 납입하면 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특약구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합니다.
대부분의 간병보험은 주계약만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특약을 구성해서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야합니다.
셋째, 회사별 비교견적을 받아보고 결정해야합니다.
같은 조건이라도 각 회사별로 보험료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여러 곳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많은 보험사들이 간병보험을 출시하고 있지만 막상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간병보험에 대해 정확히 알고 든든한 미래를 준비하길 바랍니다.
노인인구 증가율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도 고령화 사회 진입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노후대비책인 보험시장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금융서비스 이용률이 급증하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보험 가입자가 늘고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생명보험사들이 실버세대를 위한 상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국내에서는 생보사의 보장성보험 시장 점유율이 전체의 약 10%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시니어 전용상품 중 대표적인 몇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실버세대란 어떤 사람인가요?
우리나라 인구구조상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20년 15.7%이며 2030년 24.5%, 2060년 38.0%로 전망됩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60세 이상 가구주 비중은 27.4%입니다.
즉, 1/3이상이 이미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사회 속에서 ‘시니어’라는 단어는 이제 익숙한 개념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시니어란 누구이고,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요?
고령화시대 대비방안으로는 어떤것이 있나요?
먼저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방안으로써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도입 등 고용안정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음으로 연금제도 개선 역시 필수적입니다.
국민연금 수급개시연령 상향조정(65세→68세), 기초연금 인상 (30만원→40만원)등 공적연금 제도개선 노력이 지속되어야하며 사적연금 활성화를 위해 세제혜택 강화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건강관리 지원강화 차원에서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독거노인 돌봄사업 확대 등 정부차원의 정책지원이 요구됩니다.
생명보험사가 내놓은 시니어전용상품이란 무엇인가요?
최근 생명보험사들은 기존 주력 고객층이었던 4050세대 뿐만 아니라 베이비부머 세대라 불리는 55~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특화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삼성생명은 지난 4월 만 4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보장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를 주계약으로 하며 특약을 통해 말기신부전증·말기간질환·말기폐질환진단비 등 만성질환 관련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9월 간편심사형 종신보험인 ‘한화생명 스페셜통합종신보험’을 선보였습니다.
사망원인 2개 이하이면 가입할 수 있고, 고혈압·당뇨병 환자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올해 초 유병자와 고령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교보건강플러스변액종신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임에도 펀드 운용실적과 관계없이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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